저는 4년전 우리제일교회를 통해
새 삶을 살고 있는 한보철 집사입니다.
불교집안에서 태어나 40년만에 복음을 들으며 하나님을 만난 것이 제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세상가운데 나름대로 잘 살아 보려고 몸부림 쳤지만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후
인생을 마감하려는 잘못된 시도까지 했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이들 때 마지막 희망으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 되어 아내와 함께 우리제일교회로 전도되어
행복의 샘터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이 지금까지 잘못 살아온 저를 품어주셨고
그동안 예배를 통해 말씀을 들으며 상처와 아픔들이 치유되어지면서 지금은 구역장으로 세워져
무나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교구 심방예배를 드린 후 교육자분들께서 저녁에 있을 겟세마네 기도회를 참석하기 전
병원 심방이 있으니 같이 가자고 하셔서 함께 동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심방대원이 되어서 환우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간절히 기도를 하는데 제 마음에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것이었습니다.
4년간 신앙생활을 하면서 저와 저희 가정을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셨던 일들이 생각나면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더하시리라!는 말씀이 저의 심령에 가득했습니다.
그날 겟세마네 기도회를 성공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이 마음 가지고 삶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고 열매 맺도록 기도하며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