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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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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옥순권사입니다.

딸을 통해 우리제일교회에 나오게 되었는데 당시 저는 허리 수술로 인해 너무나 힘든 시기였지만

딸의 지지와 모든 중직자들의 간곡한 권면 덕분에 참석했던

행복의 샘터는 저에게 일평생 획을 그을만큼의 큰 은혜를 경험하게 해 주었습 니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것 자체가 힘들었던 제가 말씀도중 단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고

계단도 거뜬히 다닐만큼 몸 상태도 많이 좋아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모든 것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평소 저희 집이 워낙 협소하고 작아 심방은 엄두도 못내었는데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주 처음으로 저희 집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늙은 제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도 모른채 고민과 걱정스러움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순종하고 싶은 감동을 놓치기 싫어 나름대로 준비하여 심방예배를 잘 드렸습니다.

예물도 딸한테 물어보지 않고 제가 감동되는 대로 준비하였고

며칠동안 온 집안 구석 구석을 쓸고 닦으며 드렸는데 그 감동과 은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득했습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목사님께서 뭐가 부족한 것이 있냐고 물으시는데 전혀 없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뒤돌아보니 주일성수만 꾸준히 한것 뿐인데 하나님은 성경의 약속대로 제 인생의 즐거움과 땅의 높은 곳에 올리시며

야곱의 업으로 축복해 주셔서 삶에서 부족함이 없게 해 주셨습니다.

좋은 교회와 좋은 목사님을 만나 좋은 주의 일꾼들과 함께 신앙할 수 있음에 다시한번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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