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최춘애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어릴 때부터 교회안에서
뛰어놀며 자랐고 교회가는 것이 당연한듯 여기며 자랐습니다.
하지만 사춘기 이후 하나님을 멀리 했고 그동안 세상적으로 살아왔던 못난 탕자같은 사람이었던
제가 친한 친구의 손에 이끌려 화요사랑방에 초청이 되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바나바를 하는 친구의 면을 세워주고자 빠지지 않고 참석하기 시작했는데
1강, 2강 회를 거듭하면서부터는 제가 더 화요일을 기다렸고 어떻게 해서든 참석하려고 노력했더니 환경도 열어지는 체험을 했습니다.
화요사랑방 8번의 강의는 내 자신과 제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도 전화만 하면 신앙생활을 잘해야 한다고
당부하시는 친정 엄마의 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내가 가야할 길이 뭔지 늘 막막했고
아무리 내가 똑똑하고 잘나도 넘어설 수 없는 보이지 않는 벽이 있음에 고민했던 부분들이 하나 하나 이해되었습니다.
이제는 내 믿음을 더 키우고 싶다라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이 모든 것은 저희 엄마 기도 덕분이라는 말을 했는데 저역시 동의했고
무엇보다 못난 딸 포기하지 않으시고 기다려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렇게 아름답고 귀한 만남, 화요사랑방을 열어주신 우리제일교회와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