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평해숙 권사입니다.
오래전 북에서 신앙따라 남으로 넘어오신 시부모님께서 교회를 세우셨기에 자연스럽게 신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일에 교인들의 김치는 다 제 몫이 되었고 사택에서는 기도하시는 권사님 다섯분께서 숙식을 하시므로 주방 봉사는 늘 저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친정오빠도 목회를 하시기에 많은 목사님 설교를 접했었지만 딸아이를 통해 우리제일교회를 소개받고 행복의 샘터를 경험하면서 우리 목사님의 뜨겁고도 열정적인 예수 사랑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들었던 말씀들이 구슬이었다면 이제는 목걸이로 만들어지고 꿰어지는 것 같았고 저의 헌신과 봉사들이 하나도 헛되지 않았음을 확신했습니다.
행복의 샘터 3박 4일 기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말씀이 차곡 차곡 제 안에서 힘이 되고 능력이 되어 셋째날에는 어깨가 아파서 조금도 들지 못했던 손이 치유를 받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힘차게 손을 내저으며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같이 율동하는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감격했고 감사했습니다.
시부모님께서 세운 교회에서 올해 장로 퇴임을 앞둔 남편이 사람의 이목보다는 영혼의 행복이 먼저라고 선을 긋는 결단에 새삼 놀라면서도 영적인 힘의 흐름은 숨길 수가 없음을 크게 실감했습니다.
저와 딸아이는 교회와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는 축복을 알기에 이번 화요사랑방을 두고 열심히 전하고 있습니다. 지인들을 VIP로 초대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고 자랑하는 일에 쓰임받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진리를 모르는 많은 영혼들에게 진리로 자유케 하는 일이 저와 저희 가족의 사명임을 알기에 영혼 구령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한번 결단해 봅니다.
신앙 5대째인 우리 가정은 초막이든 궁궐이든 주안에서 한상에 둘러 앉아 예수 따라 사는 삶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제 삶에 영적 부요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고 쉼없이 연구하시면서 힘차게 달려가시는 목사님을 본 받아 교회와 목사님께 더욱 순종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