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중등 1부 서남경입니다.
주일학교에서 중등부로 올라와서 처음하는 행사이기에 설레었습니다.
TV에서만 보고 즐기던 ‘런닝맨’을 교회에서 뛰어다니며 미션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골리앗 미간 맞추기 미션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미션을 수행하지 못하면 지옥방에 가는건데 우리 팀만 지옥방을 두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지옥방에서 10바퀴를 뛰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진짜 지옥은 이것보다 몇 십배는 더 고통스럽고 힘들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정말 지옥을 가고 싶지 않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지옥에 보내면 안된다는 생각에
꼭 하나님을 증거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