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오직 감사를 드리는 김정순집사입니다.
작년 12월, 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하는 검진을 하게 되었는데 조직검사 후 유방암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보통 그런 진단이 떨어지면 그 병이 너무 두렵고 눌리는 상황이었지만
문득 하나님이 저를 더욱 잘 이끌어주시기 위한 인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을 통해 저희 집에서 작정예배를 하게 되면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해결되어지고
기도 응답이 부어지는 영적인 체험도 하게 되었습니다.
운전일을 하는 남편도 사고에서 지켜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저의 몸에 건강한 변화도 생겼습니다.
지난 주일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입원하여 서울삼성병원에서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 후 의사가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잘 제거하는 되었다고 하는 기쁜 소식을 주었습니다.
형편에 맞는 물질까지 적절하게 인도를 받았습니다. 미리 아시고 준비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온 교우들과 함께 인도받는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하다는 것을 귀하게 나누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