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2대교구 김유진입니다.
모태신앙으로 가족 모두가 교회를 열심히 다녔었는데
부모님이 교회를 떠나게 되면서 저 역시 10년동안 교회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교만함이 가득 차 물질적으로 얻게 되는 모든 것을 저의 능력이라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어느날부터 저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좋지 않은 환영을 보게 되면서 너무 무서워 저 혼자는 감당할 수 없었기에 두려운 마음으로 교회를 다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제일교회 전도사님을 만나면서 총동원주간 초청해 주셨습니다.
철야예배를 들어와 자리에 앉자마자 저도 모르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우리제일교회에서 저의 새로운 신앙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압적이고 부담스럽다고 생각해 왔던 교회의 분위기가 아닌 밝고 따뜻하면서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너무 좋았습니다.
행복의 샘터에 참석하여 첫사랑을 회복하고 방언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불면증이 너무 심해서 몇 주일동안 한숨도 못자던 제가 말씀을 들으면서 조금씩 치유가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놀라워 할만큼 저의 성격도 차분해지고 평안해졌습니다.
요즘 주변에 저와 같은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마다 도와주고
전도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제가 만난 하나님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늘 하나님 안에서 자녀답게 당당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