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4년째 중등부 교사로 섬기고 있는 박가은 입니다.
유치부때부터 엄마의 손을 붙들고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되어 섬기기 시작해 지금은 청년이 되었습니다.
중고등부 때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면서,
지금 우리 친구들의 시기가 심리적으로 얼마나 불안하고 힘들어 하고 있는지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중고등부 영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교사를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청소년부 교사가 되어 영혼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친구들의 영혼을 위해 더 좋은 것을 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2015년 중등부 첫 행사인 런닝맨(전신갑주를 입어라)을 계획하면서,
청소년 영혼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모든 교사들이 합력하여 준비하였습니다.
당일,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를 계기로 다음 행사 때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더 많은 중등부 아이들과 새친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입시의 경쟁에서 지쳐있고 세상 문화로 우리 친구들을 무너지게 하고 유혹하려 할 때
복음으로 자유함을 주고 사랑으로 상처받은 친구들에게 힘을 준다면
더 큰 복음의 역사들이 우리 중고등부에 일어날 것이라 기대 되어집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행사를 많이 진행하는 교회학교 청소년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역시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