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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간증2

Our Testi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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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우연 집사입니다.
직장 동료이신 권사님의 권면으로 우리제일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밤마다 소스라치게 우는 아이 때문에 그 문제 해결하기 위해 처음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고 이 발걸음이 계기가 되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일예배를 집중적으로 드리고 금요철야에 나와 기도를 한 것밖에 없는데 주님께서 아이의 문제를 치유해 주셨습니다.
그땐 아이 문제만 해결되면 살겠다고 생각했는데 저의 가문을 타고 내려오는 영적인 문제들이 하나 하나 드러나면서 오직 하나님을 붙드는 것만이 저희 가정과 가문이 살 수 있는 길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희 친정 어머님께서는 무당을 하면 돈 걱정이 없으니 저에게 신을 받으라고 할만큼 우상을 깊이하는 분입니다. 그렇기에 요즘 목사님께서 가족을 위해 구원의 기도를 하라고 하실 때마다 저의 간절한 기도는 더욱 눈물의 기도가 되곤 합니다. 가문을 타고 내려오는 모든 영적 문제들을 예수 이름의 능력과 권세로 저주와 그 결박에서 풀어지게 해 달라고 로마서 8장 2, 3절 말씀으로 매일 명령하고 있습니다.
몇일 전에는 사각지대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무리하게 끼어들면서 제 차에 부딪치는 큰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석까지 차량이 완전히 파손되었는데 저는 전혀 다치지 않도록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큰 사고 가운데서도 저를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앞에서 저도 모르게 고백이 나왔습니다. “이제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전도하고 기도하고 봉사도 하겠습니다.” 이번에 저를 살려 주신 것은 저에게 상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신 것임을 믿습니다.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늘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는 담임목사님과 저를 위해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모든 교육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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