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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간증2

Our Testi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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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제일교회에 나온지 2년이 조금 넘은 박한숙 집사입니다.
암으로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했었고 지금까지도 정기적인 치료하면서 길고 긴 치료 과정을 통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8월부터 갑자기 하혈이 보여 동네 가까운 병원으로 갔더니 암 소견이 보인다면서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는 것이 었습니다. 예전 암환자로서 감당해야 했었던 모든 암투병 과정과 치료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고 있는 저로서는 더욱 두려움들이 속수무책으로 밀려 들어 왔습니다. 아주대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결과를 기다리며 제가 그때 붙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교회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남편과 가족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금요철야예배 중 기도에 집중하여 매달렸고 교구에 중보기도 부탁을 드렸습니다. 강대상에서 목사님께서 선포하시는 말씀을 붙잡고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교회와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면 은혜 충만해지고 몸과 영혼이 평안하다가도 혼자 있을 때는 연약하여 이런 저런 생각 끝에 두렵기도하고 걱정도 되면서 몸도 더 아픈 것처럼 느껴지는 반복되는 시간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금요철야에서 개인기도 시간에 기도하던 중 치유되었으니 괜찮을 것이라 는 확신과 평안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이후 병원에서 별다른 이상없다는 진단을 받고 얼마나 기쁨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르겠습니다. 할렐루야~ 이 모든 것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고난을 통해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셨고 더 큰 것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고난이 유익이라’는 말씀이 저에게 적용되었습니다.
2019년이 이제 한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2019년 표어처럼 “회복”의 축복이 저와 저희 가정가운데 이루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모든 것이 다 회복되고 이제는 저 또한 고통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분들께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살아 계셔서 오늘도 쉬지 않으시고 일하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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