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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간증2

Our Testi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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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춘자 권사입니다.
몇년 전에 대학생이었던 작은 아이를 사고로 잃고 그 충격과 힘든 나날을 보내며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고 극복하지 못해 결국 우울증까지 겪으며 많이도 방황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되어 말씀과 기도가운데 조금씩 마음의 회복을 하게 되었습니다.
8년 전 봄 어느날, 혈액암 말기판정을 받고 병원 복도를 나오는데 뜨거운 눈물이 솟구쳐 흘렀습니다. 암판정을 받아서도 아니었고 절망과 안타까움 때문도 아닌 우리 주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날마다 저에게 힘주시며 성령 충만함으로 살게 하시지 않았더라면 지금 얼마나 두렵고 원망스러웠을까...? 이 믿음, 이 마음으로 주님 나라에 갈 수만 있다면 죽으면 죽으리라!’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두려운 마음보다는 평안이 왔습니다. 수십번의 항암치료 도중 견딜 수 없는 통증으로 몸은 쇠약해졌지만 주일을 섬기고 담임목사님의 주일 말씀을 듣고 또 듣고 수없이 들으며 치료받았을 뿐인데 돌이켜 보니 그 치료의 시간들이 저에겐 큰 축복의 시간이었고 감사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가끔 “권사님! 속초에서 이곳 용인 성전까지 오신다면서요?”라고 말씀해 주시며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권사님들을 뵈면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주님께서 주신 크나큰 축복과 성령충만으로 매일을 살게 하시기에 저에게는 주일 성전으로 향하는 시간들이 제 삶의 제일 큰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순종의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까지 우리제일교회를 지키며 믿음 생활 할 수 있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 작은 바램의 기도를 하며 저의 간증을 주님께 감사하며 올립니다. 추수감사절기를 맞아 우리 교회 성도님들도 생명의 물이 흐르는 큰 축복이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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