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우리들의간증2

Our Testimony

최옥자-1.JPG

 

c1a464203ea9e937ad7019dd0d89c239.jpg

 

 

저는 최옥자 권사입니다. 

오랜 세월 지방에서 살던 중 맞벌이하는 딸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용인으로 올라왔습니다동네에서 전도하시는 권사님을 만나 우리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는데 성령의 뜨거운 역사를 체험하게 되면서 이후 사위와 손녀를 전도하여 함께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9년 전 저는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항암 중에도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주일예배는 성전에 나와 말씀과 예배에 매달렸고 매주 가정 예배의 단을 쌓았습니다. 항암치료가 진행되면서 머리카락은 다 빠지고 손발 끝이 새까맣게 죽어 감각도 없고 코와 입은 말라 부르터 찢어져 밥은 물론하고 물도 못 마시며 힘들어하던 중 행복의 샘터가 선포되었습니다. 저는 회원으로 꼭 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열어달라고 간절히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12번의 항암치료를 끝낸 다음날 행복의 샘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딸은 이러면 안 된다고 만류하였지만 하나님의 향한 저의 갈망은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첫 시간 말씀을 들으면서 물도 못 삼키던 제가 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소망이 생겼고 말씀 때마다 치유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건강한 사람들과 같은 생활을 34일 동안 할 수 있는 기적과 같은 일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기수의 행복의 샘터 봉사자로 섬기겠다고 하나님께 약속한 후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습니다.

투병 생활하는 9년이란 긴 세월 동안에도 오직 말씀만 붙들고 기도하며 전도하고 하나님이 필요하시다면 어느 자리든 순종하겠다는 각오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에 하나님께서 완치 판정을 받게 하셨습니다. 또 이젠 어엿한 대학생이 된 손녀도 주일학교 교사로 어린 영혼들을 너무 행복한 마음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 드리며 목사님 교육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제일교회 최고입니다.

@if($module_info->default_style != 'blog')   이전글 다음글   @end